로고

에듀시즌 - 멘토과외 플랫폼
  • 내강의실

  • 로그인회원가입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고객센터

    공지사항

    수능끝 이어지는 대학별고사, 미리 챙기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edusiz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831회   작성일Date 2022-11-24 20:26:29

    본문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수능 직후 ‘대학별고사’ 대비 전략 소개

    2023학년도 수능 준비가 한창이지만 수험생들은 수능을 치른 후 바로 면접·논술고사 등 수시 대학별고사가 진행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불가피하게 고사 일정이 겹치는 대학에 지원한 경우 시험 시간과 고사장 간 거리를 꼼꼼히 확인해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수능 직후 이어지는 수시 대학별고사 대비 전략을 살펴봤다.


    ○ 수능 끝나자마자 논술·면접 이어져… 필요한 준비물 꼼꼼히 챙겨야

     

    수험생은 수능을 마친 후 숨 돌릴 틈도 없이 수시 대학별고사를 치러야 한다서경대를 제외하고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전국 36개 대학 중 수능 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30곳이며수능 다음 날인 11월 18(숭실대를 시작으로 12월 4()까지 고사가 이어진다주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과정에 포함되는 구술고사 또한 11월 19()부터 실시되므로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 시간대와 장소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사 당일 주변 교통상황이 혼잡하고 낯선 장소에서 고사장을 찾기가 쉽지 않으므로 시간적 여유를 갖고 도착하는 것도 좋다.

     

    대학별로 필요한 준비물을 챙기는 것도 중요한데수험표 지참 여부인정 가능한 신분증답안 작성 시 사용 가능한 필기구 등이 대학마다 상이할 수 있다그렇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지원하는 대학에서 공지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또한 면접의 경우 대기가 길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면접 대비 자료를 준비해 가는 등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 2023학년도 대학별 논술전형 일정



    [] 2023학년도 대학별 면접전형 일정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제공

     

     

    ○ 인문계열 논술 논제에 맞게’, 자연계열 논술 정확한 풀이 서술해야

     

    논술전형은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형이다기출이나 모의 문제출제 배경논제 해석에 대한 방향 등이 상세히 설명돼 있어 3~4년 치 결과보고서를 수집해 기출 대비 자료로 활용하면 좋다.

     

    인문계열은 논제가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한 다음 그 의도에 맞는 답변을 작성하는 것이 관건이다주어진 논제에서 요약비교설명 등을 요구할 경우 해당 제시문의 해석 방향과 답안 작성의 틀이 달라지기 때문이다주제의 핵심을 간파했다면 이에 대한 주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해야 한다논리 체계와 일관성을 갖추지 않은 답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자연계열에서는 수학/과학 문제의 풀이과정이 채점 기준에 포함되므로 정확하고 세밀한 풀이과정을 서술해야 한다답변 작성 시 실수하지 않도록 문제풀이에 필요한 계산 과정을 간략히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또한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 위주로 출제 범위 및 유형을 확인해 각 제시문이 구체적으로 교과서의 어떤 범위를 다루고 있는지도 파악해야 한다만약 지원 대학이 취약 단원 및 범위에서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다면 해당 개념에 대한 학습을 우선시해야 한다.

     

    실제 고사장에선 극도의 긴장감과 불안감 때문에 제한 시간 내에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정리해 답안을 완성하는 것이 쉽지 않다그렇기에 실전과 비슷한 환경에서 실제 시험시간에 맞춰 답안을 작성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답안 작성 후에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출제 의도와 채점기준해설모범답안을 꼼꼼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는 것이 유리하다.

     

     

    ○ 구술고사기출문제 적극 활용해 출제경향 잡아라

     

    면접은 대체로 서류 기반 면접과 제시문 활용 면접으로 나뉜다서류 기반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 등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것으로복수의 면접위원과 지원자의 질의응답을 통해 서류의 진위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 지원자의 전공적합성발전 가능성인성 등을 평가한다이에 따라 지원자는 제출한 서류의 내용을 완벽히 파악해 고교 생활에서의 경험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특히 자기소개서에 기재돼 있지 않지만학생부에 기록된 내용을 묻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소한 부분까지 살펴 연습해두는 것이 좋다.

     

    제시문 활용 면접은 사전에 지원 계열 및 전공 관련 제시문을 읽고그에 대한 지원자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방식이다주로 전공 관련 이슈나 동향사회적 화두에 관한 내용이 지문으로 출제돼 최근 전공 관련 이슈들을 파악한 후 자신의 논리로 설명할 수 있도록 답변을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전공과 무관하더라도 논쟁의 소지가 분명한 분야에 대해서는 기본 지식과 의견을 갖추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면접 대비 전략의 핵심은 지원 대학 및 모집단위의 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있다각 대학의 전형 유형에 따라 면접 유형과 평가 방법이 다르므로 대학별 기출문제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대학이 공개한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에는 기출문제출제 의도평가 준거 등이 기재돼 있어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수험생들은 하나의 정형화된 답을 만들어 외우기보다는 제시문을 다각도로 분석해 여러 답안을 만들어 구술로 답변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는 면접에서 어떤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첨부파일

    댓글목록